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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8D1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 코드스테이츠 PMB 12기
    PMB_12_이은주 2022. 6. 29. 10:30

     

     

     

    출처 : logos-world.net

     

    평소 정말 많이 애용하고 있는 프로덕트 중 하나인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잡고 과제를 진행하려고 한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혹은 모바일 오더의 첫 런칭은 2015년이다. 미국의 경우 2017년부터 사람들이 사용이 늘어났고 2020년 4분기에는 스타벅스 주문 중 26%가 모바일 오더로 이루어졌다. (출처: The Verge) 한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2021년 기준 사이렌 오더는 27%로 나타났다. (출처: 중앙일보

     

     

    기존 유저 플로우 및 유저 저니 맵


    먼저, 기존의 문제점을 찾기 위하여 기존 플로우의 UI와 유저 저니 맵을 넣어보았다. 

     

    스타벅스 UI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UI는 위와 같이 진행이 된다.

     

     

    유저 저니 맵

    페르소나의 이름을 '스벅'으로 지정한 후에 유저 저니 맵을 그려보았다. 이 글에서 집중할 부분은 '주문 내역 확인 및 취소' 단계이다. 여기에서 정의한 문제는 두 가지이다. 

     

    1. 지점을 잘못 선택하여 취소를 하려 했으나 불가능

    2. 주문 후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취소를 하고자 했으나 불가능

     

    이러한 문제들이 자주 일어날까 싶지만 생각보다 흔한 케이스이다.  

    우측 사진을 한번 확인해보자. 우측 사진은 여의도에 있는 스타벅스를 표시를 한 것인데 각 지점 거리가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아 충분히 실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 문제의 경우는 유저가 매장을 향하고 있는 와중에 일어난 문제이다. 스타벅스가 얼마나 붐비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주문을 넣은 후 대기번호를 받았을 때 유저가 겪는 PP를 설명한 것이다. 

     

     

    사이렌 오더의 유저 스토리


    위에서 유저 플로우 및 유저 저니 맵을 통하여 얻은 문제를 바당으로 유저 스토리를 작성하자면 다음과 같다. 

    WHO 사이렌 오더를 잘못 진행한 고객은 / 대기번호가 너무 긴 고객은
    WHY 주문을 취소하기 위해
    WHAT 주문 취소 기능을 원한다. 

     

     

    사이렌 오더의 솔루션


     

    솔루션

     

    위에서 정의한 문제가 사실 간단하게 풀릴 문제라 생각이 되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갔을 경우에 취소를 진행했을 때, 주문 취소를 확인 못했을 때 등등과 같이 다양한 방면에서 있을 문제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모든 걸 간단하게! 아주 간단하게 봤을 땐 위와 같은 솔루션이 나온다. 

     

    주문하기 전, 주문내역에 메뉴가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우측에 초록색 색상을 넣어서 OO점을 표시하면 유저가 주문이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실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

    주문 후에는 주문 취소 버튼이 30s - 1m가량 활성화가 되어 있으면, 고객이 대기 번호를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고 주문 완료 후 취소하는 케이스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된다. 

     

     

    백로그 작성


    백로그는 노션을 사용하여 칸반 타입으로 위와 같이 작성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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