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5D3&4 | 술담화 랜딩페이지 | 코드스테이츠 PMB 12기
전통주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원소주 출시는 전통주에 대한 인식과 인기에 열풍을 더해주었다. 전통주 구매를 보면 40대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최근 2030 세대의 전통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나 또한 전통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를 기회삼아 새롭게 뜨고 있는 전통주 이커머스 및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술담화의 랜딩페이지를 분석해보겠다.
랜딩페이지 분석
아래는 술담화의 전체 랜딩 페이지이다.

랜딩페이지를 나눠본다면 다음과 같다.
- 헤더 - CTA
- 배너 1 - 소개 및 설명
- 배너 2 - 소개 및 설명
- 배너 3 - 소개 및 설명
- 구독 서비스 소개 - CTA
- 쇼핑몰 소개 - CTA
- 배너 4 - 리뷰
- 푸터(Footer) - CTA
1단계 헤더 - CTA

랜딩페이지의 가장 상단 부분인 헤더에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
메인카피 | - |
마이크로 카피 | 무엇을 찾고 계신가요? |
CTA | 검색 바 |

검색 바를 클릭을 했을 때 위와 같이 검색 페이지로 이동을 한다. 검색을 원하는 고객이 클릭을 했을 때 많은 양의 정보에 놀랐을 것이다. 물론 검색 페이지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검색 기능을 클릭했을 때 예상했던 페이지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든다.
오히려 랜딩 페이지의 검색 바 부분에 "저희가 밀고 있는 검색이에요."와 그 하단에 있는 태그들이 위치하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랜딩페이지에서 딱히 검색할 부분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보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2단계: 배너 1,2,3 - 프로덕트 설명

배너 1부터 순서대로 설명을 작성을 하겠다.
배너1:
상단의 캠핑 바비큐에 맛있게 취하고 싶을 때의 문구는 새로고침 할 때 하단과 같이 바뀐다.
홈크닉에 맞는 술이 필요할 때
큰맘 먹고 만든 음식, 아무 술은 아쉬울 때
고생한 나를 좋은 술로 위로하고 싶을 때
집으로 친구를 초대했는데 뭐부터 할지 모를 때
배너 2:
"특별한 날을 완성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과 함께 칵테일을 암시하는 일러스트가 함께 있다.
배너 3:
2,0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전통주로 시작해보세요. 우리나라의 술 개수와 전국의 양조장 수를 작성을 하였다.
이 세 개의 배너에서 아쉬운 점을 꼽자면, 유저가 랜딩페이지에 도착했을 때 가장 처음 보는 즉, 가장 중요한 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술 담화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혁신의 숲에 작성된 기업설명을 보면
전통주 구독 서비스 및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술담화'를 운영하는 기업이라 소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위의 배너에서는 "전통주"를 암시하는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 느꼈다. 술담화를 미리 알고 들어온 유저는 전통주를 판매하는 사이트임을 인지하고 있겠지만, 사전 지식이 없는 유저에게는 이 사이트가 술을 판매할 뿐 어떤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는지 알 수 없다.
3단계 CTA 2

술담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메인카피 | 한 달에 한번, 집 앞으로 찾아오는 인생술 |
마이크로 카피 | 수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있는 '굉장히 신경 쓴' 구독 서비스, 한번 구경해볼까요? |
CTA | 구독하러 가기 |
마이크로 카피에서는 구경해볼까요?로 작성이 되어있는데 CTA 부분이 구독하러 가기여서 조금 언밸런스하다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구경하러 가기"로 작성이 되어있었다면 매치가 잘 될 것 같다.
4단계 CTA 3

메인카피 | 4도부터 53도까지 다양하게 갖춰진 전통주 쇼핑몰 |
마이크로 카피 | 근데 우리 제법 깐깐해요. 우리가 만족한 술만 들이고 있거든요! |
CTA | 쇼핑하러 가기 |
5단계 배너 4

유저들의 리뷰가 슬라이드 형식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 술담화 서비스에 많은 리뷰가 존재하지 않아 슬라이드 형식으로 해놓은 것 같은데 눈에 잘 들어오지도 또한 자화자찬과 같은 문장은 더 당기지 않는다. 오히려 술담화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대놓고 작성을 하는 것이 어떨까?
6단계 CTA 4

푸터에는 따로 메인/마이크로 카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용약관, 정보처리 방침, 파트너 문의, 사업자 확인,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SNS의 CTA가 존재한다.
A/B 테스트
랜딩페이지는 첫인상이다. 높은 전환율을 달성, 고객과의 커뮤니테이션 그리고 정확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페이지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랜딩페이지 안에서 대략적으로라도 프로덕트를 이해할 수 있고 장점을 뽐내야 하는 (너무 직설적이지는 않게) 해야 한다 생각을 한다. 하지만 술담화의 랜딩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몇몇 있어 A/B 테스트를 설계하겠다.

: 2022년 랜딩페이지의 트렌드를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이 존재하여 살짝궁 넣어봤다.
1) 테스트 설계 > 페이지 상단의 매력적이지 않은 카피라이팅

2) 테스트 설계 > 검색 바 옆, 빈 구간

술담화 랜딩페이지

검색창 옆에 태그와 불 이모지를 넣어 유저가 술담화 페이지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유인하였다.
하얀색 배경 안에 전통주를 술잔에 따르면서 넘치는 gif를 넣는다면 유저의 시선을 더 끌 수 있고 유저한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 그렇게 만들고 싶었는데 내 역량상ㅠㅠ
또 술담화는 5가지의 카피라이팅이 있는데, 새로운 카피라이팅을 하나 작성해보았다.
다채로운 우리 전통주, 술담화와 함께 시작해요.
출처
https://www.sooldamhwa.com/search
찾아오는 인생술, 술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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