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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D3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이해관계자 | 코드스테이츠 PMB 12기PMB_12_이은주 2022. 7. 1. 15:18
W8D1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 코드스테이츠 PMB 12기
평소 정말 많이 애용하고 있는 프로덕트 중 하나인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잡고 과제를 진행하려고 한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혹은 모바일 오더의 첫 런칭은 2015년이다. 미국의 경우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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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W8D1의 과제를 이어서 작성할 것이다. 위의 과제에서는 user story와 user pp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이해관계자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W8D1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이렌 오더에서의 유저 PP는 오더 후 주문 취소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고객이 한 실수를 되돌릴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내역에 지점 정보와 주문 취소 버튼을 30s - 1m 정도 활성화하는 것을 제안했다.
프로토타입 그렇다면, 이러한 솔루션 관련하여 연관된 이해관계자는 누가 있을까? SW 프로젝트에서는 primary stakeholders와 secondary stakeholder로 나뉜다. (물론 조직마다 정의하는 이해관계자는 다르다.)
Primary Stakeholders
primary stakeholders Primary stakeholder는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이들은 개개인일 수도, 그룹 혹은 조직일 수 있으며 프로젝트 성사 여부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므로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관여를 한다.
Customer(고객): 고객은 주요 요청사항과 프로젝트 범위를 결정한다. 또한 이들은 프로젝트 팀과 지속적으로 컨택을 한다.
Project Manager: PM은 전체적인 프로세스,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와 요구를 고려한다. PM의 주요 목적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때, 예산 범위 내에서 견고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개발팀을 이끌고 프로젝트 시행 과정을 감독하며 필요한 조정을 한다.
Business Analysis: 고객의 아이디어를 분석하고, 개발 팀과 소통하며 프로젝트 범위와 요구사항을 결정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예산, 시간, 프로젝트 세분화를 예측한다.
Development Team: 개발팀은 제때 소프트웨어를 전달하고 평가를 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트렌드와 개발 경험을 토대로 이해관계자에게 어드바이스 제공 및 품질 예측을 통해 프로젝트 범위와 리소스를 예상해야 한다. 이 그룹에는 QA팀이 포함되어 있다.
Designers: UIUX 디자이너는 프로덕트 인터페이스를 유저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 이들은 유저가 프로덕트를 통해 특정 문제를 해결을 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디자이너들은 유저가 취하고자 하는 목적을 최대한 빨리 쉬운 방법으로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Secondary Stakeholders
Secondary stakeholders Secondary stakeholder란 개발 과정에 간접적으로 얽혀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직접적으로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칠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나, 이들의 역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이들은 프로덕트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End user: 모든 프로덕트에는 설계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타겟 고객이 있다. 이들은 초기 피드백 제공을 위해 베타 버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락된 기능 혹은 UX 향상을 위해 조언을 해줄 수 있다.
Government(정부):이들은 SW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표준을 채택하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
Competitors(경쟁사): 이들은 항상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를 만든다. 이에 경쟁업체는 예기치 않은 과제를 발생시켜 작업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해관계자와 요구사항 및 요구 문서
스타벅스의 조직 구조도 및 내부 상황을 알지 못하는 입장인 나는 primary stakeholder을 사용하여 개략적으로만 작성하겠다.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및 요구 문서 고객 내가 어느 지점에서 주문을 넣었는지 결제하기 전에 알 수 있으면 좋겠다. OR 주문 후 취소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UI/UX 디자이너 프로젝트의 목적, 유저 리서치 (타켓 유저, 유저저니), 와이어프레임 혹은 목업, IA등과 같은 문서를 받았으면 좋겠다. 개발자 Product Requirement Document (PRD), API, QA문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SW architecture Document), 소스코드등과 같은 문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PM 프로젝트 스케쥴, 예산, 프로젝트 차터 (프로젝트 승인과 PM이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문서), WBS(Work breakdown structure: 전체 큰 업무를 분류 및 할당), Stakeholder management plan(각 이해관계자에게 맞는 전략, 니즈, interest, 잠재적 영향등을 정리한 문서)등과 같은 문서가 필요하겠군 BA Busienss case(프로젝트의 목적,비전, 이득, 리스크 등을 정리한 것), 프로젝트 차터, BRD(Business Requirement Document: 프로덕트 개발건에 대하여 rationale, 기획 요구 사항 등을 적는 문서)을 만들어야겠군 이해관계자 관리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관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을 해야 한다.
의사소통 (Communication)
- 모든 이해관계자들과는 적절한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한다.
- 불만이나 쟁점을 예방하고 조기에 식별/조치하는데 중요하다.
정보 공개(Information Disclosure)
- 관심의 정도와 권리에 따라 관련 정보를 차등적으로 공유한다.
- 의사소통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선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 민감한 정보일수록 소수에게만 더욱 신중하게 공개해야 한다.
협의(Consultation)
-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해관계자들에게 묻고 의견을 청취한다.
- 의사소통과 정보 공개 및 참여의 범위가 더욱 넓고 깊어진다.
참여(Participation)
- 계획 수립, 대안 선택, 의사 결정, 대책 실행 등에 직접 관여한다.
- 의견을 제시하거나 제한적으로 의사 결정에까지 참여시킨다.
협상 및 동반(Negotiation & Partnership)
- 소수의 이해관계자들은 대등한 입장에서 적극 참여시킨다.
- 협상: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경우 정치적/외교적으로 타협한다.
- 동반: 이해관계가 양립하는 경우 같은 목적을 향해 협력한다.
PM은 이해관계자들과 그들의 필요한 기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이슈들이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관리하고 프로젝트 의사결정과 활동들에 적정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촉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아무래도 PM이 외국에서 넘어온 분야이다 보니 관련 문서와 내용이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니 어색해서 작성하기 고역이었다. 영어를 조금 더 부드럽게 번역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또 PM이 stakeholder management plan을 작성하는 것이 신기했고 이해관계자가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33cram.tistory.com/189
https://www.uxpin.com/studio/blog/3-step-guide-lightweight-ux-docu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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